나고야1 타치노미 (立ち飲み) - 일본 현지인들의 단골 이자카야 일본 여행 - 타치노미일본의 타치노미라는 곳을 알고 계신가요? 타치노미는 말 그대로 ‘서서 마시다.’라는 의미로, 앉을 수 있는 자리는 없고 모두가 테이블 앞에 서서 술을 마시는 곳입니다. 의자가 없는 이자카야라고 생각하시면 편할 것 같네요.우리가 알고 있는 일반적인 이자카야와 다른 점이 있다면, 대부분 가게 내부가 좁기 때문에 사람들 간의 물리적인 거리감이 좁고, 바로 옆에 서서 술을 마시다 보면 스몰토킹(?)을 시작하며 수다도 떨고 친해질 수 있다는 점입니다. 점원과도 쉽게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위기에요. ( 가게마다 분위기는 물론 달라요 )로컬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타치노미요즘 점점 관광지보다는 로컬을 찾아 떠나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는데요, 타치노미는 비교적 외국인이 잘 오지 않는다는 느낌을 받.. 2024. 10. 25. 이전 1 다음 반응형